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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상대 주식매각訴 패소… 박삼구회장, 항소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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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상대 주식매각訴 패소… 박삼구회장, 항소 않기로

김성규기자 입력 2015-01-30 03:00수정 2015-01-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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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상대로 “합의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이 가지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매각하라”며 소송을 냈다가 최근 1심에서 패소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9일 “비록 주식매각이행청구소송 1심에서 졌지만, 재판 과정에서 박삼구·박찬구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 사이의 합의 내용이 확인됐다”며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항소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결도 합의가 있긴 했지만 박찬구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합의한 것이라 회사 측에 매각을 강제할 수는 없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항소 포기는 당연한 것”이라며 “무리한 소송을 했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주식 처분은 주주와 회사를 위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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