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진세연, 강호동 과거 잠정 은퇴 시절 언급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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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9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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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투명인간’ 방송 캡처
출처= KBS2 ‘투명인간’ 방송 캡처
‘투명인간’에 출연한 배우 진세연이 강호동과 나눈 ‘강심장’ 이야기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직장인들을 상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진세연은 “사실 예능 출연이 불안하다. 그동안 예능에서 계속 웃기만 했다”며 “‘런닝맨’, ‘강심장’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과거 SBS ‘강심장’ MC를 맡았던 ‘투명인간’의 강호동은 “난 본 기억이 없다”며 갸우뚱했고, 진세연은 “이승기 선배님이 혼자 하셨을 때다”라며 머뭇거리며 말했다.

‘투명인간’ 강호동은 지난 2011년 탈세 의혹에 휩싸여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과 함께 ‘강심장’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에 강호동은 당황해 “왜 승기는 혼자 했을까”라며 능청스레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그냥 웃자. 웃어넘기자”라며 웃으며 사태를 수습했다.

한편 이날 ‘투명인간’은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하며 직장인들과 서프라이즈 상황극을 펼치는 새로운 기획을 도입했다. ‘투명인간’ 강호동은 게스트로 참여한 진세연과 신혼부부 상황극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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