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재벌설 언급 “내 마음이 재벌이라는 뜻,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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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9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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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본’

방송인 이본이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본은 이전 ‘나는 재벌이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경제적인 기반이 튼튼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오래 쉬지 않았나?”라 묻자 이본은 “그동안 벌어둔 게 있다.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사실 재벌 얘기는 ‘나는 재벌이다. 그래서 재벌이 필요 없다’가 아니라 ‘내 마음이 재벌이다. 그래서 재벌이 부럽지 않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앞뒤 얘기는 다 드러내고 ‘난 재벌이다’는 말만 나갔더라”고 해명했다.

이본은 또 “그래도 70평 집이 있는 건 사실이다. 사실은 사실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이본.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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