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본, 장우혁 스캔들 해명…“마초 기질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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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9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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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본 스캔들’. 출처=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이본 스캔들’. 출처=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이본 스캔들, 장우혁’

라디오스타에 나온 배우 이본이 과거 장우혁과의 스캔들에 입을 열어 화제다.

이본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이본이 90년대 남자 연예인과 썸이 많았다”며 이본 스캔들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이본에게 “장우혁, 굵직한 분 빼고 Ref 이성욱하고는 어떤 관계였냐”고 실명을 거론하자, 이본은 민망해 하며 “이성욱이 아니라 성대현”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본은 과거 스캔들을 설명하며 “성대현은 춤을 열성적으로 안 추고 운전을 잘했다”며 “과거 어느 날 방송을 가는데 길이 얼어붙어 있었다. 둘이 우연히 같이 차를 타고 왔다. 차가 미끄러졌는데 도로를 한바퀴 미끄러지더니 곧바로 정 주행하더라”며 성대현의 운전실력을 칭찬했다.

또한 이본은 장우혁에 대해서는 “6살 차이에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내 사진을 붙여놨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본은 “방송에서 만나게 됐는데 절대 누나라고 안 한다. 장우혁은 마초기질이 있다. 왜 누나라 안 하나 물었더니 누나라고 하기 싫다고 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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