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호텔위드제주,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 호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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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제주 제주시 노형동 930-5에 조성되는 ‘호텔위드제주’가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9층, 전용 24∼47m² 총 295실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의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인 드림타워가 호텔 바로 옆에 들어설 계획이다. 카지노와 연계된 대규모 VIP관광 수요를 선점할 수 있고, 제주의 관문인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접근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관광객들의 쇼핑 명소인 신라면세점 등이 가까워 쇼핑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후 객실 관리는 위탁운영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도는 최근 국내외 관광객 유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숙박 수요가 안정적인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의 대표격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가 주춤한 사이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와 한류 바람을 타고 제주 호텔시장이 수익형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평균 1억6000만 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의 40%인 5000만 원대(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투자할 수 있고 분양가 대비 연 8%, 실투자금 대비 연 14.5%의 수익을 10년 동안 보장한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교대역에 있다.

02-59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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