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BMW, 바자회 수익금 미래재단에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29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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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자동차 동호회 ‘클럽 BMW(Club BMW)’가 진행한 2014년 온라인 바자회 행사의 수익금 전액(약 731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기부금으로 저소득가정 어린이 280명을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에 초청할 예정이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기획, 운영하는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2009년 창립한 자동차 동호회 클럽 BMW(http://cafe.naver.com/bmwdclub/)는 14만2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BMW 커뮤니티다.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나눔의 즐거움과 뜻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자 2013년 열린 기부 행사를 확대해 지난해에는 온라인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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