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타워 스퀘어’, 한강이 한눈에… 고층 조망권 ‘자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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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 1221채 가운데 655채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59m² 134채, 71m² 11채, 84m² 438채, 115m² 67채, 142m² 5채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900만 원대다.

입지 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닿을 수 있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 약 4분, 광화문역 약 15분,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30분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영등포가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개발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영등포의 대형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갈 수 있고,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대림산업은 입지 여건 외에 고층 조망권을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특징으로 꼽는다. 일부 동에서 국회의사당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한강도 보인다. 또 각 동마다 25∼29층에 전망대 기능을 갖춘 휴게시설인 ‘프라이빗 스카이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다.

각 동과 단지 내 카페와 운동시설을 브릿지(연결통로)로 연결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 골프, 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방과 침실, 붙박이장 등은 모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층간소음 저감 설계 등을 적용한다. 또 일반 아파트보다 화질을 대폭 높인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등 방범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본보기집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3가 70-1번지의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02-2068-9800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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