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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집 경매 들어가, 360부터 시작”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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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09:30
2015년 1월 29일 09시 30분
입력
2015-01-29 09:30
2015년 1월 2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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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본인의 집이 경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본,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1990년대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그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런 힘든 시기도 견디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 아침에 손님이 오기로 했다. 내일 우리 집이 경매에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한다. 여러분도 참여하세요”라고 자신의 힘든 상황을 개그로 승화했다.
이를 듣던 MC 규현은 “김구라의 불행 토크다”고 거들었고, 김구라는 “불행이 아니다. 헤쳐나가는 맛이 있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본의 본명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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