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추위’ 목요일부터 한 풀 꺾일 듯…충청이남 오후에 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28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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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이남 지방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7도로 전날보다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충청이남 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시작돼 밤에는 남부 지방과 충청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라도 내륙지방과 경남 내륙지방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릴 수도 있겠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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