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여자씨름대회, 사흘간 횡성서 열린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월 28일 06시 40분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회장 최성열)와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2월17일부터 19일까지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2015 MBC 스포츠플러스 설날 횡성한우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여자씨름선수들이 총 출전하는 대회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펼쳐진다. 개인전은 매화급(60kg이하), 국화급(70kg이하), 무궁화급(80kg이하)을 비룡부(1부)와 비호부(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단체전은 비룡부와 비호부의 에이스들이 맞붙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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