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취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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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용암 전 삼성자산운용 사장(59·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윤 신임 사장은 곧바로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과 함께 ‘고객보호헌장 선포식’을 갖고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사장은 선포식에서 논어(論語)에 나오는 ‘무신불립(無信不立·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고객의 신뢰 없이는 회사도, 프라이빗뱅커(PB)도 존재할 수 없음을 명심해 고객중심경영을 제대로 실천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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