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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 평균 현금 "7만7000원"… 남녀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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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 평균 현금 "7만7000원"… 남녀 차이는?

동아경제입력 2015-01-27 17:04수정 2015-01-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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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한국인들은 지갑속에 평균적으로 얼마의 현금을 넣고 다닐까?

26일 한국은행은 '2014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지갑 속 평균 현금은 7만7000원으로 남성이 8만1000원, 여성이 7만2000원이었다.


1인당 현금 보유금액을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9만3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는 8만8000원, 30대는 8만1000원, 60대 이상은 7만원, 20대는 4만6000원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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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 평균 현금은 연봉에 따라서도 갈렸는데 연봉 2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4만9000원, 연봉 6000만원 이상인 경우는 10만5000원의 현금을 가지고 있었다.

국 내 1인당 신용카드 보급비율은 88.7%, 체크 및 직불카드는 95.7%로 나타났다. 1인당 신용카드 보유는 평균 1.9장이고 실제 사용장수는 1.6장이었다. 체크·직불카드 보유장수는 1.7장이나 실제로는 1장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신용카드·체크카드 등이 대중화돼 일반 직장인들의 현금 보유액은 낮았으나 자영업·사업자들의 현금 보유액이 많아 평균 7만7000원으로 나왔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6월30일부터 7월27일까지 이뤄졌다.

지갑 속 평균 현금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갑 속 평균 현금, 나는 그저 부럽네" "카드를 주로 쓰다 보니 현금은 거의 없는데" "현금보다 카드가 편리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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