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인텔, 사물인터넷 공동 개발 MOU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27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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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인텔이 사물인터넷(IoT) 관련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27일 체결했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네트워크와 사물이 결합된 상품/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IoT 업계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의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네트워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IoT 서버 플랫폼’을 기반으로 IoT 핵심 인프라인 칩셋, 단말,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B2B/B2G/B2C에 걸친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IoT 분야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인텔은 ‘IoT용 *문 아일랜드(Moon Island) 개발 플랫폼’, ‘*에디슨(Edison) 보드’ 등 개발자들을 위한 IoT 기술들을 보급한 바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문 아일랜드 개발 플랫폼::
인텔 ‘쿼크(Quark)’ 및 ‘아톰(Atom) 프로세서’ 기반의 IoT전용 게이트웨이 솔루션 플랫폼.

::에디슨 보드::
빌트인 무선 기능과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SD카드 폼팩터 형태의 인텔 ‘쿼크 및 아톰 프로세서’ 기반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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