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메뉴판 ‘숏사이즈’, 한국·미국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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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7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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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YMCA 시민중계실.
사진= 서울YMCA 시민중계실.
유명카페 스타벅스에서 메뉴판에 숏사이즈 음료의 가격을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 YMCA는 “스타벅스 국내 매장에서 커피 등의 음료는 크기 순으로 가장 작은 숏사이즈부터 가장 큰 벤티까지 네 가지가 있지만 메뉴판에는 숏사이즈를 표기하지 않아 상당수 소비자들이 가장 작은 크기로 숏보다 큰 톨로 주문하고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YMCA는 이어 “이러한 스타벅스의 ‘크기 표기’ 누락이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의 외부 또는 내부에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하도록 돼 있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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