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복근 본 소유진 “샤워할 때도 나도 모르게 언니 몸을…”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27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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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소유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희 소유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희 복근 본 소유진 “샤워할 때도 나도 모르게 언니 몸을…”

가희의 복근을 본 소유진이 “예술 작품 같다. 정말 예쁘다”다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소유진과 가수 가희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MC 김성주는“가희에게 소유진이란?”이라는 질문을 가희에게 던졌고,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준 친구”라며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소유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가희는 “그 전에는 내가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다”며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그 때 소유진이 내게 ‘언니는 빛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작게 있지 마. 언니는 누구보다 빛나’라고 말해줬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 에 소유진은 “사실은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해도 제가 뮤지컬을 하게 한 것이 아니라 소개해준 것뿐이다. 그런데 언니가 실력이 되서 오디션에서 합격을 한거다”라며, “무대를 보면서 가희가 슬퍼했던 모습이 생각나며 무대 끝나고 사람들이 기립 박수치는데 눈물이 나더라. 이렇게 잘하면서 그 때 왜 그랬나 싶었다”고 말해 서로에 대한 우정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여자 연예인 중 복근 있는 분이 거의 없다”며 “가희는 복근이 있다”라고 말했고, 방송에서는 가희의 탄탄한 11자 명품 복근 사진이 공개됐다.

공 개된 가희의 11자 복은을 본 출연진 모두 가희의 명품 복근을 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소유진은 “가희 몸을 실제로 눈으로 본 적 있다. 완벽하다. 샤워할 때도 나도 모르게 언니 몸을 보게 된다”며 “예술 작품 같다. 정말 예쁘다”고 가희의 복근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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