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두피 관리법 공개… 감기 전 머리 빗으면 두피 혈액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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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7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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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두피 관리법’

최근 탈모와 두피 질환이 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두피를 위한 겨울철 두피 관리법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건강한 두피를 위한 첫 번째는 털모자를 오래 착용하지 않고 강한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다. 겨울철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장시간 모자를 착용하게 되면 땀 분비와 건조가 반복된다. 이로 인해 두피에 땀과 노폐물이 계속 쌓이다 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심한경우 두피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

두 번째 겨울철 두피 관리법은 샴푸 전에 머리를 빗는 것과 물 샴푸를 하는 것이다. 머리를 감기 전에 미리 머리를 빗으면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 탈모를 방지한다. 또한 샴푸 전 머리를 충분히 적시면 세척이 용이하다.

세 번째 방법은 머리카락 건조 시 두피부터 말리는 것이다. 젖은 머리에 바로 열을 가하면 두피와 모발이 손상된다. 이 때문에 머리카락과 두피를 수건으로 말려 물기를 없앤 다음, 드라이기로 두피를 먼저 말리고 모발은 중간에서 끝 쪽으로 자연스럽게 털면서 말리는 것이 요령이다.

드라이기를 너무 오래 사용하게 되면 두피와 모발의 수분을 빼앗아 두피 각질이나 모발 손상을 야기 시켜 지나친 사용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두피 관리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철 두피 관리법, 안그래도 요즘 머리 많이 빠졌는데 참고해야겠네요”, “겨울철 두피 관리법,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겨울철 두피 관리법, 요즘 머리 대충 말렸는데 잘 말려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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