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마이키, 美서 뭐했나 보니? “할 줄 아는게 별로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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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7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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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마이키.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정남 터보 마이키

‘힐링캠프’에서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한 가운데 또다른 멤버 마이키가 화제에 올랐다.

터보 출신 마이키는 과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김종국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마이키는 유희열이 근황을 묻자 “도저히 힘들어서 못버티겠더라. 할 줄 아는게 별로 없어서. 여러 가지 일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종국은 “마이키는 여러 일을 많이 거쳐갔다. 미국에서 보험일도 했고 흑인동네의 옷가게에서도 일했다. 몇 번 갔을 때 봤다”고 보충했다.

터보 출신 마이키는 “미국에 가면 한국 사람들 상대로 비지니스를 많이 했는데, 사람들의 '앨범 안내냐'는 질문에 가장 힘들었다”며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마이키는 또 “저는 괜찮은데 주위에서 ‘뭐하는 거냐’는 질문이 힘들고 짜증도 났다. 그래서 마음먹고 다시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무한도전-토토가’에 김정남이 아닌 마이키가 출연할 뻔 했다는 뒷이야기를 밝혀 화제가 됐다.

힐링캠프 김정남 터보 마이키.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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