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정남, 터보 탈퇴한 이유가 다름 아닌 이경규? “나이트클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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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7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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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김정남.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김정남’

김정남이 이경규로 인해 터보를 탈퇴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터보 김종국과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정남은 “사실 제가 진짜 터보를 나가게 된 진짜 이유가 있다. 바로 이경규 선배님 때문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김정남은 “터보 활동을 쉴 당시 종국이는 집에 있었고 저는 숙소에서 지내다 나이트 클럽에 갔다. 그런데 이경규 선배님이 거기서 진행을 하고 있었다”라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수입이 괜찮다는 말을 들었다. 그 순간 둘이 벌어서 나누는 것보다 혼자 버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정남의 발언에 김종국은 “정말 그런 이유였는 줄 몰랐다. 이 형이 예전부터 야망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힐링캠프 김정남, 그런 이유가”, “힐링캠프 김정남, 후회는 안하시는 지”. “힐링캠프 김정남, 앨범 나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김정남.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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