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뛰어든 박성준(29·사진)이 자신의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준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퀸타의 PGA웨스트 파머프라이빗코스(파 72)에서 끝난 휴매나 챌린지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빌 하스(미국)에게는 1타가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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