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코리아, 자연 건강식품 ‘젬무브퀸아로니아’ 출시

젬마코리아(대표 이우종)는 우리 몸의 자연치유 능력을 높여주는 아로니아(Aronia) 건강식품 '젬무브퀸아로니아(GEMMOVE Queen Aronia)'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젬무브퀸아로니아의 주요 성분인 아로니아는 체르노빌 원전폭발 사고에서도 살아남는 식물로 유명하며, 유럽에서는 최고의 자연 치유물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하 20도와 자외선 16시간의 가혹한 생육조건에서 진화된 자연계 최고의 항산화 면역물질을 함유해, 다른 베리류와 비교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로니아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레드 초크베리, 블랙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 세 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 하며 킹스베리라는 별명도 있다.

아로니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관목으로 원산지는 동유럽과 서아시아이며, 유럽 및 미국에서는 블랙 초크베리 또는 초크베리로 불린다. 현재는 동유럽의 농업 청정국가인 폴란드가 대규모 상업적인 재배를 통해 전 세계 생산량의 95%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아로니아 열매는 우리말로 단 열매로 불리며 시아닌계열의 안토시아닌, 카데킨, 탄닌, 베타카로틴 등의 식물활성물질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시아닌과 카데킨 함량은 현존하는 식물 중 자연계 최고이고, 자연적으로 천연 안식향산을 함유해 특유의 약리활성뿐만 아니라 장기간 보존이 용이하다.

이우종 대표는 “젬무브퀸아로니아는 베리 중에서도 높은 안토시아닌(항산화 물질) 함유해 암, 노화, 면역력약화 등 모든 질병의 주범이 되는 활성산소의 발생 억제에 도움은 준다”면서 “미국, 유럽을 넘어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 건강식품”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