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결혼, 알고보니 ‘엄친딸’? 부모님 직업이…‘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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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6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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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결혼. 사진제공 = SBS ‘김승현, 김은아의 좋은아침’ 방송화면
이세은 결혼. 사진제공 = SBS ‘김승현, 김은아의 좋은아침’ 방송화면
‘이세은 결혼’

배우 이세은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세은의 집안에 새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세은은 과거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부모님이 MBC 기자와 아나운서 출신이다”라며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은은 “부모님이 MBC 기자와 아나운서 출신이다”라며 “그래서 늘 어머니가 모니터를 해주면서 발음을 지적해준다. 사극을 할 때 어려운 단어나 발음 같은 것들에 도움을 많이 준다. 그러다보니 다른 배우들보다 발음만큼은 올바르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세은은 또 “공채로 데뷔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정말 심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배우 생활을 지원해주시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세은의 아버지는 MBC 기자 출신으로 어머니 역시 1960년대 대구 MBC ‘한밤의 음악편지’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세은 결혼, 가족이 모두 방송인이라니 대단하다”, “이세은 결혼, 엄친딸이었구나”, “이세은 결혼,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한편 이세은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세은은 3월 6일 3세 연하 ‘금융맨’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세은 결혼. 사진제공 = SBS ‘김승현, 김은아의 좋은아침’ 방송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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