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남산원에서 새해 첫 나눔 봉사활동 실시

- 24일(토), 자매결연기관 남산원에서 사랑 나눔 실천
- 컴퓨터 3대 기증 및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 남산원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지난 24일(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2015년 새해를 맞아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산원은 모두투어와 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결연기관으로 매년 두 차례 임직원과 가족이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고 있어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것이 더욱 뜻 깊은 곳이다.

이날 모두투어 임직원 및 가족 약 40명이 참여하여 4시간가량 남산원의 마당 환경정화와 생활관 청소 등 부족한 일손을 돕고, 원생에게 필요한 컴퓨터 3대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보육원생들과 한결 가까이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제주도로 1박 2일 사랑 나눔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모두투어 양병선 부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보육원의 천사 같은 아이들을 만나 작은 도움을 주고 올 때면 더욱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물질적으로만 기부하는 활동이 아닌 직접 소통하며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이란 사회공헌활동 캐치프레이즈를 실현하기 위해 연탄배달, 유니세프 기금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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