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효린, “잘 잤쪄?” 애교가 철철?…“동물에게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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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4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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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효린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자신의 고양이들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씨스타 효린은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라이브' 16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효린은 잠에서 깨자마자 침대에서 세 마리의 고양이들을 찾았다. 평소 자신의 옆에서 자던 고양이들이 모습을 보이지 않자 효린은 고양이 소리를 냈고, 고양이 레오가 이를 듣고 다가오자 하이톤 목소리로 "아들~"이라고 부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이어 효린은 레오를 끌어안고 "잘 잤쪄?라는 혀 짧은 소리를 내며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이 장면을 본 전현무는 "원래 애교 없잖냐?"라고 물었고, 효린은 "동물한테는 많다"고 답했다. 씨스타 멤버 소유도 "애교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효린, 이런 모습 처음이야", "효린, 고양이한테는 애교 정말 많던데", “효린, 그동안 섹시 이미지만 너무 강했던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 효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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