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추락사고 당해… SM “컨디션 계속 체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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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3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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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추락사고 현장 모습
태연 추락사고 현장 모습
‘태연 추락사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 퇴장하던 중 추락사고를 당한 가운데 몸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24회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에 태티서 멤버로 참여했다.

이날 태연의 추락사고는 팬들이 이 현장을 목격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알리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영상에 따르면 추락사고는 서현이 먼저 휘청대는 모습이 포착된 후에 곧장 태연이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변에 있던 백댄서들과 태티서 멤버들이 급하게 태연을 향해 모이면서 사태를 수습하게 된다.

다행히 태연은 몸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M관계자는 23일 한 매체에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SM은 “다행히 큰 이상은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면서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할 것”이라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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