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여진구 “남고 나와서 모태솔로…애교 적은 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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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3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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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사진 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여진구. 사진 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여진구가 자신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방송한 KBS 2TV ‘해피두게더’는 ‘상남자vs촉새남’ 특집을 맞아 배우 여진구, 유오성, 이계인, 아나운서 조우종, 가수 잭슨, 개그맨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마음에 들어오는 여학생이 있냐”는 질문에 “남고에 다니고 있어 연애를 못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이 “모태솔로냐”고 묻자 여진구가 “네”라고 대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여진구는 “누굴 좋아한 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누굴 만나거나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또 “내가 애교가 적은 편이라 애교 많은 여자가 좋다. 잘 웃고 키가 작은 여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진구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 출연했다.

여진구. 사진 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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