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 합리적 가격의 ‘게이트맨와이드’ 론칭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23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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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사장 김민규)는 자사의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을 계승한 경제적인 신규 브랜드 ‘게이트맨와이드’를 1월에 론칭하고 영업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도어록은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선호해
디지털도어록 사용 고객의 증가와 디지털도어록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의 구매 경향은 온라인이나 열쇠점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보급형 저가 제품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생산자 신뢰도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후 서비스는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게이트맨’과 동일한 품질 및 AS 제공
게이트맨와이드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다. 보안이 뛰어난 후크 메커니즘, 불을 막아주는 화재대응 기능 등을 갖췄고 게이트맨을 생산하는 아이레보의 품질 관리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24시간 365일 출동하는 전국 서비스망을 가졌으며, ☎1544-3232 전용 서비스번호를 통해 제품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양한 라인업, 2015년 주요 제품 ‘WX100’ 출시
게이트맨와이드는 주키 13종, 보조키 17종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올해는 주키 5종, 보조키 5종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3월 출시 예정인 푸시풀타입의 ‘게이트맨와이드 WX100’이 있다. WX-100은 안에서는 밀고(푸시), 밖에서는 당기는(풀) 푸시풀 디지털도어록이다. 푸시풀 도어록은 사용자가 위급 시 빠르게 탈출할 수 있는 엑시트바를 가정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아이레보는 이를 가정용에 적용하기 위해 손잡이를 최대한 크게 디자인했다.

WX-100은 SF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외관을 갖고 있다. 기존의 디지털도어록과는 다른 게이트맨와이드만의 디자인 철학을 적용했다. 카드키 타입 디지털도어록으로 스마트패드를 적용해 문 열림 닫힘, 문틈 걸림 등의 각종 정보를 키패드에 표시한다. 또한 빈집털이 범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푸시바 잠금 스위치를 적용했다.

아이레보 국내사업부문 구민기 이사는 “게이트맨와이드는 게이트맨에 이어 전략적으로 론칭하는 브랜드”라며 “와이드의 의미와 같이 더 좋은 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3000여개 열쇠점을 통해 유통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전국 27개 도매점과 할인매장 내 열쇠코너, 3000여개의 전국 열쇠점 및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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