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나나 열애설’ 양측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연인 사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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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3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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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종현 페이스북, 나나 트위터
사진=홍종현 페이스북, 나나 트위터
열애설 홍종현 나나

배우 겸 모델 홍종현이 가수 나나와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23일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나나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홍종현의 소속사 측은 “당사자의 정확한 입장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양해를 구한 뒤 “확인결과 홍종현과 나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앞서 보도된 내용처럼 두 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나 기사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종현에게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나나의 소속사도 이번 열애설에 대해 “나나 씨와 홍종현 씨가 서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면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확언했다.

한편, 23일 발매된 ‘우먼센스’ 2월호는 “나나와 홍종현이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인천 월미도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홍종현의 집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있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다음은 나나와 열애설 관련 홍종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입니다.

금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당사자의 정확한 입장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확인결과 홍종현과 나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앞서 보도된 내용처럼 두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나 기사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홍종현에게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애설 홍종현 나나. 사진=홍종현 페이스북, 나나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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