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마늘부터 올리브오일까지”…그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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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3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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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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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이 눈길을 끈다.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중 첫째는 마늘이다. 마늘은 소량으로도 간 속 효소를 활성화시켜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시킨다. 또한 알리신과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 알리신의 경우 탁월한 살균, 해독작용으로 인해 과거 마늘을 항생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지연시켜주고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킨다.

둘째는 사과다. 사과에 함유된 풍부한 펙틴은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하고 몸을 깨끗하게 한다. 따라서 사과를 먹으면 간이 해독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처리해야할 독소들의 양이 감소하게 되고 자연히 간에 가는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셋째는 레몬과 라임이다. 레몬과 라임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다. 이 비타민C는 우리 몸속에서 독소들이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몬이나 라임의 즙을 짜서 매일 아침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간 활성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넷째는 ‘대체 곡물’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곡류’를 삼가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쌀이나 밀가루 보다 탄수화물이 적으면서 단백질은 풍부한 ‘대체곡물’들로 간 건강과 다이어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대체 곡물’들로는 퀴노아, 메밀, 수수 등이 있다.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중 마지막 다섯째는 올리브오일이다. 적정한 양의 올리브 오일은 간 건강의 일등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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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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