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홍종현, 열애설 부인…우결 PD 해명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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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3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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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스타일로그’ 방송화면 캡쳐
사진=온스타일 ‘스타일로그’ 방송화면 캡쳐
‘열애설 홍종현’

나나와 홍종현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은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인천 월미도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홍종현의 집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있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어 “솔직한 성격의 나나는 방송 관계자들 앞에서도 ‘쫑~’ 이라고 애칭을 부르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나의 소속사는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나나 씨와 홍종현 씨가 서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면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확언했다.

홍종현 측은 “현재 홍종현이 촬영 때문에 해외에 있다. 23일 입국하는대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종현이 불가피하게 입장 표명이 늦어진 가운데 홍종현이 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이 적극적인 진화에 나섰다.

우리 결혼했어요 선혜윤 PD는 “몇 달 전에 홍종현 씨에게 나나 씨와 교제하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봤다”면서 “우리 프로그램은 가상 결혼을 다루는데 한 출연자가 교제 중이면 진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만큼은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현 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선 PD는 “종현 씨가 나나 씨와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라면서 “친구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났는데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했다”라고 나나와 홍종현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 일축했다.

열애설 홍종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애설 홍종현, 철벽치더니 연기였나”, “열애설 홍종현, 친구끼리 크리스마스 데이트?”, “열애설 홍종현, 나나 보다 유라가 나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스타일 ‘스타일로그’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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