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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눈썰매장서 자녀들 겨울방학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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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눈썰매장서 자녀들 겨울방학 마무리하세요”

황금천기자 입력 2015-01-23 03:00수정 2015-01-2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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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시 등 지자체 직접 운영… 이용료 저렴하고 안전요원 배치
21일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곳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썰매장은 입장료가 저렴하거나 아예 없어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다음 달이면 인천과 경기 부천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초등학교 대부분이 개학한다. 개학을 앞둔 자녀들은 지루함을 호소하며 부모에게 밖으로 나가자고 조르기 마련이다.

이럴 땐 인천시와 경기 부천시, 김포시가 직접 운영해 이용료가 저렴한 눈썰매장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이들 썰매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는 입장료의 20%를 할인해 주며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눈썰매장은 인천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성인용(길이 140m)과 유아용(길이 50m) 등 슬로프 2개가 설치돼 있다. 플라스틱과 고무튜브로 만든 썰매 3000여 개와 휴게실, 식당 등을 갖췄다.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자동계단인 ‘무빙워커’를 운행한다. 입장료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4000원, 청소년 5000원, 어른 7000원. 032-465-1524


인천 서구 공촌동 사계절 눈썰매장은 폭 27∼35m, 길이 125m의 슬로프 1개가 설치돼 있으며 휴게실과 스낵하우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눈 광장을 설치했다.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3000원, 성인은 5000원이다. 032-565-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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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월곶면 김포사계절눈썰매장은 길이 120m, 폭 30m의 대형 슬로프와 어린이를 위한 길이 80m, 폭 25m의 소형 슬로프를 갖췄다. 승용차 2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김포국제조각공원 내에 있어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도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4000원, 청소년 5000원, 어른 7000원이지만 타 지역 주민은 6000원, 7500원, 1만500원을 받는다. 031-981-7300

이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썰매장도 있다.

경기 부천시는 원미구 중동 중앙공원에 얼음 썰매장을 설치해 무료로 운영한다. 썰매장은 중앙공원 동쪽 분수대(1500여 m²)에 물을 가둬 만들었으며 2월까지 개방한다. 어묵과 라면 등을 파는 매점과 휴게소가 있다. 썰매는 무료로 빌려준다. 오전 10시∼오후 4시에 운영하지만 자연 결빙 방식이라 기온이 올라가면 문을 닫는다. 032-625-3496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중구 운서동에 조성한 하늘정원 인근 배수로에 ‘추억의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최대 120명까지 동시에 들어갈 수 있으며 입장료와 썰매 대여료는 받지 않는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문을 연다.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공항 방면 용유·무의 방향으로 빠져나와 우회전하면 썰매장에 도착한다. 기온이 0도 안팎이면 개장 여부를 문의하고 찾는 편이 좋다. 032-741-6531, 2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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