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와 열애설’ 신소연, 과거 방송서 “이동욱 팬” 사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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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2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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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신소연’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와 열애설에 휩싸인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8)이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신소연은 2012년 4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신소연은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출연해 미모를 과시했다.

신소연은 당시 MC였던 이동욱에 대해 “원래부터 이동욱 씨의 팬이었다. SBS 입사 첫날 부장님과 면담 중에 ‘여인의 향기’를 촬영하던 이동욱을 처음 보게 됐다”면서 “너무 좋은 나머지 부장님께 동욱씨의 팬임을 밝혀 부장님과 면담까지 미루고 촬영하는 동안 옆에서 구경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연은 “MC 이동욱을 위해 ‘강심장’ 예능 일기도를 VCR로 직접 준비해왔다”면서 게스트들을 날씨에 빗댄 재치 있는 소개로 박수를 받았다.

신소현은 2011년 9월 SBS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2일 엑스포츠뉴스는 강민호와 신소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신소연은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석해 강민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강민호와 신소연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SNS 등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진제공=신소연 강민호/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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