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첫 싱글 日 주요 차트 점령…“여전히 큰 영향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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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2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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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 첫 싱글

그룹 JYJ가 일본에서 각종 음반 차트를 점령했다.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는 21일 일본에서 싱글 ‘웨이크 미 투나잇(Wake me tonight)’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를 비롯해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HMV 24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JYJ는 다른 아티스트들과 다르게 유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에 콘서트에서 먼저 곡을 발표, 이후 정식 발매까지 두 달의 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JYJ는 그동안 일본 내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앨범 ‘JUST US’는 일본 정식 발매 없이 월간 타워레코드 차트 1위 및 오리콘 차트 주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2013년 4월 일본 활동 없이 개최한 도쿄돔 단독 공연과 최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돔 투어를 통해서는 24만 팬들을 만나며 그 위상을 과시했다.

현지 관계자는 “큰 프로모션 없이도 타워레코드, 오리콘 차트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JYJ가 여전히 일본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YJ 첫 싱글, 폭발적인 반응이네”, “JYJ 첫 싱글, 인기 대단하다”, “JYJ 첫 싱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YJ 첫 싱글.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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