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눈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서커스 ‘클럽 스위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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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2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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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클럽 스위즐’(Club Swizzle)이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서커스 ‘클럽 스위즐’의 첫 공연이 열렸다.

이 쇼는 3시즌 연속 매진을 기록한 ‘라 소이레’(La Soiree)의 제작자들이 참여한 서커스다.

‘클럽 스위즐’쇼는 밤을 배경으로 한 톡톡 튀는 퍼포먼스로 채워진 공연이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깊숙한 곳에서 ‘클럽 스위즐’바가 등장한다. 이 바는 광란의 즐거움이 넘치는 곳으로, 방탕한 사람들이 등장해 함께 쇼를 만들어간다. 이 별나고 정신없는 곳에서 공중 곡예가 벌어지며 중독성 짙은 뮤지컬요소가 가득하다. 발레리 무르자크, 머레이 힐 등이 이 환상적인 쇼에 출연한다.

‘클럽 스위즐’의 발레리 무르자크(Valerie Murzak)는 눈이 부신 공중곡예를 펼친다. 모스크바 출신의 그는 최면에 빠질 정도로 아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카리스마 넘치는 공중곡예를 자유자재로 넘는 ‘스위즐 보이즈’(Swizzle Boys)는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다.

이번 쇼 진행자인 머레이 힐(Murray Hill)은 그가 진행해왔던 서커스 쇼는 모두 매진행렬을 기록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한편 ‘클럽 스위즐’은 20일 초연을 시작으로 2월 15일까지 계속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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