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명, 엄기준 폭로…“술 좋아하다 끝날 줄…잘 되더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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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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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엄기준에 대해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건명은 “신인 때 엄기준을 보고 이렇게 잘될 줄 아무도 몰랐다”며 “그때는 술 좋아하는 애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건명은 “엄기준이 술 먹고 지각한 적 있었는데 막내 때여서 선배들에게 혼났다”며 “그때는 ‘쟤는 그냥 저러다 끝나겠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잘 되더라”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유준상, 이건명, 엄기준, 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로빈훗’은 숲의 도적떼를 규합해 정의를 되찾으려는 로빈훗과 로빈훗의 도움으로 진정한 왕이 되는 필립 왕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달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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