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김가연, 과거 임요환과의 첫 만남 들어보니 “승부욕 폭발에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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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1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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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사진= 더 웨딩, 그라다 스튜디오
김가연 사진= 더 웨딩, 그라다 스튜디오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의 임신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 임요환과의 첫 만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가연은 과거 스타의 집을 찾아 집밥을 맛보는 SBS ‘맨발의 청춘들’에 출연해 뛰어난 음식솜씨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MC강호동이 김가연-임요환에게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묻자 김가연은 “게임 행사를 하고 뒤풀이를 하던 중 매너 있다는 프로게이머(임요환)가 게임에는 인정사정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가연은 “그래서 나도 지지 않고 승부욕을 보여줬다. 그렇게 첫 만남을 가졌다”고 서로의 승부욕으로부터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김가연-임요환은 방송에서도 주저없이 입맞춤을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김가연 임요환 사진= 더 웨딩, 그라다 스튜디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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