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결근 논란’ 장위안 근황보니, 이틀 전 SNS엔 “부산 여행”…누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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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1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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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중국 출신 학원강사 겸 방송인 장위안이 전 학원에서 근무태만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위안은 전 학원에서 무단결근 등 근무태만 의혹 보도가 나오기 이틀 전에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장위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일러, 마크랑 부산행. 부산이 이쁘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부산 해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타일러 라쉬의 모습이 흐릿하게 담겨 있다.

현재 장위안과 타일러는 종편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미국 대표로 각각 출연하고 있다. 또 마크 테토는 지난해 12월 일일 미국 대표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21일 텐아시아는 장위안이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했던 강남 소재의 한 어학원에서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어학원의 주장을 빌어 장위안이 수차례 무단결근을 비롯해 지각 등으로 불성실한 지도를 했다고 전했다. 이 어학원은 장위안과 재계약을 위해 이를 참았으나, 그가 다른 어학원과 계약을 맺자 뒤늦게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장위안은 현재 근무 중인 학원을 통해 이 매체에 “나는 무단결근을 한 적이 결코 없고, (전) 학원 측에서 제시한 무단결근 일에는 사전에 미리 통보했으며 타 강사로 대강을 했기에 학생들이 입은 피해는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제공=장위안/인스타그램, 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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