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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성용·차두리 아시안컵 조별예선 베스트, 일본은 3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1 13:26
2015년 1월 21일 13시 26분
입력
2015-01-21 13:24
2015년 1월 21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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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아축구연맹SNS
2015 아시안컵 조별예선 베스트 일레븐에 한국 축구대표팀 소속 기성용과 차두리가 선정됐다.
21일 AFC(아시아 축구연맹)에 따르면 4-2-3-1의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아시안컵 조별 예선 베스트 11에 차두리는 오른쪽 풀백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한 축을 구성했다.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은 3경이 연속 풀타임 출장으로 한국의 허리를 책임졌다.
이외 골키퍼는 맷 라이언(호주), 포백라인에는 왼쪽 순으로 나가모토(일본), 요시다(일본), 풀라리간지(이란) 차두리가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기성용과 함께 마시모 루옹고(호주)가 차지했다. 왼쪽 날개는 혼다 케이스케(일본),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압둘라흐만(UAE), 오른쪽 날개엔 순커(중국)이 자리를 잡았다.
꼭짓점을 구축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알 마브쿠드(UAE)가 조별예선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각) 호주 멜번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강 제물로 삼는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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