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과거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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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1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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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사진=Mnet ‘4가지쇼 시즌2’ 방송화면 캡쳐
도끼.사진=Mnet ‘4가지쇼 시즌2’ 방송화면 캡쳐
도끼가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래퍼 도끼는 20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 과거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도끼는 더블케이와 인연을 이야기 하던 중 “컨테이너에 살던 시절에 같이 많이 놀았다”며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다. 범죄 안 일으키고 내 랩과 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끼는 “예전에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다. 돈이 안 되니까 회사에서도 쫓겨났다. 그때 음악을 굉장히 많이 연습했다. 돈도 없고 컴퓨터만 있어 음악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더블케이에게 음악도 들려주고.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한편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도끼.사진=Mnet ‘4가지쇼 시즌2’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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