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물망… “결정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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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1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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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박유천
수지 박유천
‘수지 박유천’

수지와 박유천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일 미쓰에이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다”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그러나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라 전했다.

하지만 역시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 말해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수지와 박유천이 출연 제의를 받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월 SBS ‘하이드 지킬, 나’ 다음 작품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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