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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15세 연하 소유진과 연애, 집에서 경사…장인어른은 호적등본 요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0 20:23
2015년 1월 20일 20시 23분
입력
2015-01-20 20:23
2015년 1월 20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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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배우 소유진과 요식업계 CEO 백종원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당시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15세 나이차로 인한 양가 부모님의 엇갈린 반응을 전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15세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는 완전 경사가 났다. 소유진을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말했다. 반면 “장모님께서는 딸이 혹시라도 돈 보고 결혼한다고 할까봐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또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한 사연도 털어놨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재혼설’에 대해 “진짜 억울하다. 제 이름을 검색하면 재혼, 전 부인, 이혼, 아들 이렇게 뜬다”라며 “그것 때문에 장인어린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다”고 억울해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20개 브랜드와 300여 개 점포를 보유하고 700억 매출을 자랑하는 더본코리아 사장이다.
한편, 소유진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고가 식재료가 가득한 ‘초호화 냉장고’를 선보였다. 남편 백종원이 요리 연구를 위해 많은 재료를 모은 만큼 냉장고에는 진귀한 재료들이 즐비했다.
사진제공=소유진 남편 백종원/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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