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이 보낸 첫 사진은?…다름 아닌 ‘훈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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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0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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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처음 대시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냉장고에 있는 이색 식재료부터 초호화 식재료들이 등장했다. MC들은 실온 재료 중 훈제굴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소유진은 훈제굴에 대해 “남편과의 추억이 있다”며 “처음 만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헤어진 후에 맨 처음 온 메시지가 훈제굴 사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 백종원이 ‘혹시 이거 아세요? 이거랑 와인이랑 먹으면 맛있거든요. 다음에 만나면 이거랑 와인 먹어요’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첫 작업 도구가 바로 훈제 굴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 나도 한번 해볼까?”, “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 훈제굴 판매처는?”, “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 너무 부럽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훈제굴, 작업하기 좋은 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로, 그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20개의 브랜드와 3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본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백종원의 원조쌈밥’ 등이 유명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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