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그룹 ‘스페이스A’ 출신…탈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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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0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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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사진제공 = Y-STAR ‘식신로드’ 방송화면 캡처
더원. 사진제공 = Y-STAR ‘식신로드’ 방송화면 캡처
가수 더원이 1990년대 남녀 혼성그룹 ‘스페이스A’의 멤버였다고 밝혔다.

더원은 17일 방송한 Y-STAR ‘식신로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육 전골 전문점을 찾은 더원은 “과거 숙소 생활을 하면서 요리를 익혀 웬만한 여자들보다 요리를 잘한다”고 말했다.

MC 김신영이 왜 숙소에서 생활했느냐고 묻자 더원은 “과거 ‘섹시한 남자’를 부른 그룹 ‘스페이스A’ 의 멤버로 활동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더원은 ‘스페이스 A’ 활동 당시의 안무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춤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하가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스페이스A를 섭외하려고 했다”고 하자 더원은 “나한테 전화했으면 다 모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더원은 스페이스A를 탈퇴한 이유에 대해서는 “연습생 생활 3년, 데뷔하고 나서 활동한 1년을 합해 총 4년간 수입이 400만 원 이었다”고 밝혔다.

더원. 사진제공 = Y-STAR ‘식신로드’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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