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환상 호흡 자랑…팬들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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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0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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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오연서.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장혁 오연서.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첫 화가 방송됐다.

19일 첫 방송한 ‘빛나거나 미치거나’ 1회에서는 인물과 배경을 소개하는데 시간을 할애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기 때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장혁)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뻔한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 인연을 맺게 된 이후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주연을 맡은 장혁과 오연서는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고, 웃음을 유발하며 유치해 보일 수 있는 부분도 매력적으로 그렸다는 평이다. 이에 남녀 주인공의 실망 없는 연기로 성공적인 첫 발을 뗀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전작 ‘오만과 편견’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혁, 오연서 주연의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장혁 오연서. 사진제공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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