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클라라 보도, 폴라리스 L회장누구?… 일광그룹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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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0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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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클라라’

배우 클라라와 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L회장이 나눈 문자 내용이 디스패치에 의해 공개돼 파문이 발생하면서 L회장에 대한 이목이 집중돼고 있다.

지난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L회장 간에 오고 간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클라라 측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폴라리스 측과 2018년까지 계약을 맺었는데 이 회장이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악화됐고 60살이 넘은 이 회장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껴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소송까지 건 상태다.

그러나 디스패치가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또 한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클라라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클라라가 폴라리스에 들어갔을 당시 매니저를 붙여주지 않고 회장이 직접 클라라의 매니저 일을 보겠노라 이야기했다. 클라라는 매니저에게 보고하듯 그에게 그 같은 메시지를 전송한 것이다. 클라라는 그 전에도 매니저와 이렇게 일을 해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핵심은 계약불이행에 관한 것인데, 폴라리스 측이 선정적인 것을 부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디스패치 클라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클라라, L회장은 누구지?”, “디스패치 클라라, 클라라 어서 이 의혹들 정확히 해명해주세요”, “디스패치 클라라 이규태 회장, 뭐가 맞는 말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폴라리스는 일광그룹의 자회사로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레이디스 코드, 배우 김세아, 김선경, 선우재덕, 양동근, 오윤아, 정준, 정호빈 등이 소속돼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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