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국민 엄마’ 김혜자가 추천하는 고급 연어캔 ‘동원연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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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3.0]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는 최근 ‘국민 엄마’ 김혜자 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연어캔 TV광고를 선보였다. 새 광고의 슬로건은 ‘연어를 연어답게’다. 동원F&B는 식품 분야에서 가장 신뢰감 있는 광고모델인 김 씨를 통해 동원연어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오랜 기간 식품 광고 모델로 활동해 온 김 씨는 자신이 직접 먹어보고 믿음이 가는 식품의 광고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락의 뛰어난 품질이 화제가 돼 ‘마더혜레사’ ‘혜자스럽다’ 등의 유행어를 낳을 정도로 식품에 있어서 깐깐한 안목을 통해 신뢰감을 주고 있다.

김 씨를 모델로 한 동원F&B 연어캔의 광고는 ‘동원연어’ 편과 ‘동원알래스카연어’ 편 등 두 편이다. ‘동원연어’ 편은 시중 유일하게 고급 어종 ‘코호(Coho)연어’로 만든 붉은 통살의 특별함을, ‘동원알래스카연어’ 편은 동원F&B가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은 연어로 만들었음을 강조했다.

동원F&B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최고의 연어회사 중 하나인 ‘실버베이 시푸드(Silver Bay Seafoods)’와 투자체결식을 가졌다. 실버베이 시푸드는 연어 원어의 품질관리와 가공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동원F&B 역시 참치캔을 대표적으로 수산캔의 개발과 제조, 판매에 있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동원F&B는 연어 원어의 수급부터 급속냉동을 통한 원어의 품질관리 및 가공, 선별, 운송, 제조, 영업,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관리가 가능해지면서 국내 연어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동원F&B는 실버베이 시푸드 투자 계약과 함께 ‘동원 알래스카연어’ 4종(‘동원 알래스카 연어 살코기’와 ‘동원 알래스카 연어 통살’ ‘동원 알래스카 연어 매운고추’ ‘동원 알래스카 연어 데리야끼’)을 출시했다.

‘동원 알래스카 연어’ 4종은 실버베이 시푸드가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아 급속냉동해 신선도 높은 연어를 국내로 가져와 캔에 담았다. 부재료로는 몸에 좋은 천일염과 카놀라유를 사용해 맛을 냈다. 특히 ‘동원 알래스카 통살’의 경우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제품 중 유일하게 통살 형태로 담겨 있어 식감과 활용도가 좋다.

동원F&B는 2013년 9월 고급 연어캔인 ‘동원연어’를 출시한 바 있다. ‘동원연어’ 4종(동원연어 오리지날, 동원연어 칠리, 동원연어 S, 동원연어 샐러드)은 시중 유일하게 고급 어종인 ‘코호 연어’로 만든 고급 연어캔이다. 코호 연어는 고급 어종에 속하는 연어로, 살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며 부드럽고 맛이 좋다.

‘동원연어 오리지날’은 고급 코호 연어를 더욱 신선하게 담아내기 위해 ‘FP공법(Fresh Pack)’을 사용했다. ‘FP공법’은 가공하지 않은 생연어를 그대로 통조림에 담은 후 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한 번에 삶아내는 공법이다. 기존 연어캔들과 같이 제조 과정에서 연어를 두 번 삶을 경우 고기가 부스러지는데, ‘FP공법’을 사용하면 살코기 덩어리째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연어를 담을 수 있다.

‘동원연어 칠리’는 코호 연어에 칠리소스 등을 가미해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첨 연어’를 담은 ‘동원연어 샐러드’는 연어와 각종 채소, 마요네즈 등을 버무려 빵, 크래커 등과 함께 즐기면 좋다. 프리미엄 사각캔인 ‘동원연어 S’는 코호 연어 살코기를 스테이크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담아 더욱 고급스러우며, 고급 와인 등과도 잘 어울린다.

이를 통해 기존 고급 어종인 코호 연어로 만든 고급 연어캔 ‘동원연어’ 4종과 함께 보급형 연어캔인 ‘동원 알래스카연어’ 4종 출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연어캔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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