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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 유명한 현악4중주단 ‘노부스콰르텟’ 1년만의 국내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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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 유명한 현악4중주단 ‘노부스콰르텟’ 1년만의 국내무대

김지영기자 입력 2015-01-20 03:00수정 2015-01-20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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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의 실내악단 노부스콰르텟. 왼쪽부터 김재영 이승원 김영욱 문웅휘. 웨이브미디어 제공
‘노부스콰르텟’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실내악단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이들인 김재영(바이올린·30), 김영욱(바이올린·26), 이승원(비올라·25), 문웅휘(첼로·27)는 현악 4중주단을 결성한 직후 오사카 콩쿠르(2008년), 리옹 콩쿠르(2009년) 3위 입상, 2012년에는 독일 ARD콩쿠르 준우승, 하이든 콩쿠르 3위 등 해외에서의 잇단 수상 소식에 이어 지난해 국제모차르트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사중주단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어 이들은 글로벌 매니지먼트사 짐멘아우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적 현악사중주단인 하겐콰르텟, 벨치아콰르텟, 아르테미스콰르텟 등이 소속된 회사로 노부스콰르텟은 유일한 동양인 소속 연주자들이다.

올 초 대원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에서도 조명 받은 노부스콰르텟의 공연 소식은 그래서 더욱 반갑다. 1년 만의 국내 공연이다. 새롭다는 뜻의 라틴어 이름 ‘노부스’에 걸맞게 대한민국 실내악에 신선한 충격을 준 이 젊은이들은 다음 달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레퍼토리가 독특하다. 하나의 독주 악기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일반적인 형식이 아니라 다양한 콘체르토 방식으로 구성됐다.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교향곡’은 바이올린과 비올라, 바이올린과 첼로 각각 두 명씩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슈포어의 ‘현악4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에선 현악 4중주단이 함께 오케스트라와 한 무대에 선다. 4만∼10만 원. 02-716-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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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현악4중주단#노부스콰르텟#1년#한국예술종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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