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 진출 성공… “1회 출연료, 딱 10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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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9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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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

배우 추자현이 중국 드라마 출연료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스페셜-중국 부의 비밀’에서는 중국에서 배우로 성공한 추자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활동 8년차인 추자현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스타’로 꼽힌다.

이날 추자현은 “(출연료가) 첫 드라마와 비교하면 10배 차이가 난다. ‘회가적 유혹’ 출연료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딱 열배 차이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의 노력이라는 것은 참 많이 힘든 것 같다”며 “근데 그게 한국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까 이 정도 받는대’라고 한 두줄로 끝나는 게 그냥 좀…”이라며 착잡함을 드러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 드라마 ‘무악전기’, ‘목부풍운’, ‘신오룡산초비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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