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에 능청… 무한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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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7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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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이 능청스러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고이석(천정명)은 엄교수(서이숙)의 병원으로 나가게 됐다.

이날 고이석은 병원 손님인 할머니를 상담하라는 지시에 정신을 잃었다.

엄교수의 걱정에 이석은 “박만동 환자가 자살 기도했을 때 여자가 하나 있었어요. 전형적인 대인기피증 환자인데, 그 여자랑 같이 있으면 증상이 안 생겨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교수는 “PTST(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판단하긴 이르다. 그건 한 달은 지나봐야 알거든. 상담하는 거 접고 일단 너부터 치료나 받자”라면서 이석에게 치료를 권유한다.

하지만 이석은 자신에게 약은 차홍도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딱히 네가 할 건 없고, 그냥 내가 환자 볼 때 내 옆에 있어주면 돼. 저쪽 자리 내가 자리 하나 마련해줄게. 내 증상에 어떤지 정말 네가 해독제가 맞는지, 보려면 반복해서 임상실험을 해보는 수밖에”라면서 본격적으로 차홍도와의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tvN 금토 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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