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다. 찬바람에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겨울의 한가운데로 들어가 진짜 겨울을 만끽해 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1년 중 가장 저조한 겨울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말부터 2015년 2월 말까지 겨울여행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프로모션 사이트를 방문하면 겨울철 국내 우수여행상품과 추천 겨울여행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푸짐한 여행 관련 경품이 제공되는 국민참여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을 위해 마련한 ‘겨울방학 교육여행지 추천 이벤트’의 교육체험 여행은 1월 20∼21일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주어진 특전은 총 100명에게 1박2일간의 교육체험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교육체험여행 신청자에 한함), 또한 가족끼리 겨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베니키아호텔 숙박권 10만 원권을 100명에게 제공하는 것 등이다.
또한 2월 22일까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겨울여행의 정취를 담은 사진과 관광지명을 등록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겨울을 찍어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국민의 겨울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총 42일간 진행되는 동 이벤트는 매주 베니키아호텔 숙박권(30명)과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1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6주 동안 총 780명이 경품을 받게 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국민에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겨울여행의 색다른 즐거움과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겨울철 비수기 국내여행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겨울여행 프로모션 사이트(winter.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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