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90년대 아이돌 변신… 지나치게 귀여운 표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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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6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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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90년대 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영되는 Mnet ‘칠전팔기 구해라’ (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 2화에서 심형탁이 90년대 뮤직비디오와 가요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심형탁은 과거 인기 아이돌이었지만 인기가 떨어진 후 대형 기획사에 제작자로 들어가 사사건건 회사와 대립하는 ‘태풍’역으로 출연한다.

2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편에서는 황제 엔터테인먼트의 제작자이자, 과거 인기 아이돌 그룹 ‘스톰’의 리더였던 태풍(심형탁 분)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회상씬에서 태풍은 동그란 조명이 달린 카메라 앞에서 지나친 귀여운 표정으로 눈을 깜빡거리고 사납게 화이트 셔츠를 풀어헤치는 등 90년대 뮤직비디오에서나 등장할 법 한 제스처를 취한다.

촌스럽고 화려한 연출의 뮤직비디오 속 90년대 인기 스타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심형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형탁, 기대된다”, “심형탁, 꼭 본방 사수 해야지”, “심형탁, 정말 사진만 봐도 너무 지나치다”, “심형탁, 전혀 다른 이미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2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편은 오늘(16일)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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